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공무원·건축사 대상 경관계획 설명회 개최

부안군은 종합적인 계획 없이 무분별한 건축과 각종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이 훼손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이 필요한 시점으로 인식하여 지난 1년여에 걸쳐 경관계획을 수립 했다.

 

경관계획이 민간과 공공사업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부안군 시설직, 녹지직, 각종 사업담당 공무원과 관내 건축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부안군은 경관심의 등을 통하여 신규 사회기반시설과 건축물이 기존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전관리하고, 각종사업과 연계하여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게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광객이 다시 오고 싶게 하는 ‘부래만복, 복거부안’이 깃들 수 있는 길한 경관 계획과 각종 건축물, 공공시설물, 도로, 야간경관, 색채 등에 대한 요소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그에 따른 적용방법과 사례들을 (주)도시경관연구소 율의 이윤정 소장이 설명하였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