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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무주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6일 안성면 문화체육관에서 펼쳐졌다.

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회장 최연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성태근 전라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한 한농연 회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이정구 씨(무풍면)와 박범수 씨(설천면), 신기수 씨(적상면), 윤상예 씨(부남면)가 군수 표창을, 김선환 씨(안성면)가 군의회의장상을, 양승배 씨(설천면)가 중앙회장상을, 정상곤 씨(적상면)가 도회장상을, 길명섭 씨가 농어민신문사에서 주는 상을 각각 받았다.

또 농협무주군지부 이정환 지부장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임영택 소장, 한국여성농업인무주군연합회 정미화 회장, 청솔산업 이윤수 전무, 신안 기공사 정천수 대표는 무주군연합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