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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새 콘텐츠 입고 사계절 관광지 발돋움

시, 2015년부터 10년 동안 118억여원 들여 사업 추진 / 전북도 한옥 이미지 형상화 / 공연·체험 프로그램 확대

김제시는 벽골제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실현성과 지속가능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차별화 된 관광지로 경쟁력을 제고 하고, 도내 14개 시·군과 연계를 통한 대표관광지를 육성, 사계절 관광활성화를 유도함과 동시 전북도 토탈관광을 실현 하기 위해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시에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10년간 총사업비 118억6000만원을 투입, 시설보완 및 콘텐츠 발굴 등 28건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 및 아리랑문학관 전시대 보완, 지평선장터 조성, 전통 한옥정자 설치, 지평선 카페 조성, 벽골제 먹거리촌 조성 등 13개 관광기반 조성사업과 농경사주제관 외벽꾸미기, 추억을 담는 포토존, 빛의 향연 경관 조명, 상설·공연 체험프로그램 지원, 즐거운 농경문화박물관 조성, 지평선 대지아트, 벽골제 브랜드 구축 등 15개 관광진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금까지 벽골제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한 경관조명 사업 보완 강화 및 아리랑문학관 전시보완 등 사업 추진으로 노후 관광자원 활성화, 지평선장터 조성 사업으로 경관개선 및 전통한옥 이미지를 강화 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의 경우 전북도 한옥 공통이미지 형상화(한옥정자, 한옥장터)로 품격 있고 가장 한국적인 관광지 조성 및 상설공연, 체험프로그램 운영 확대로 동적인 관광지 조성, 관광활성화 콘텐츠 개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홍보 전략의 다변화로 인터넷 및 블러그, SNS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운영 하는 등 벽골제 홍보 마케팅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태우 관광담당(계장)은 “벽골제를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면서 “사적 제111호인 벽골제가 우리나라 최고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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