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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서 무더위 날려요"

11~15일 인공수영장 설치 / 치즈마을 음악회·치맥파티

▲ 11일부터 1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최근 찌는 둣한 폭염으로 더위에 시달리는 도시민들을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학을 맞은 어린이 위주의 프로그램을 마련,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치즈마파크에서는 문화예술갤러리 시계탑이 있는 야외공연장에 대형 에어바운스 풀장을 설치, 어린이들에 물놀이 쉼터를 제공한다.

 

이곳에는 130㎡ 규모의 인공수영장을 설치해 60㎝의 수심으로 마련되고 탈의실과 샤워실, 햇볕을 가리는 그늘막 등도 설치됐다.

 

또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사과나무극단의 어린이인형극은 1일 2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하고 타악과 풍선아트, 아쿠아이벤트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체험행사로는 배꼽비행기와 드론을 비롯 치즈공예에 이어 철판치즈와 치즈떡볶이 등 푸드체험도 병행된다.

 

임실치즈마을에서는 12일 제 13회 치즈마을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고 성인들을 위한 무한리필 치맥파티도 준비했다.

 

작은 음악회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의 공연과 함께 힐링콘서트와 비보이공연, 통기타 페스티벌 및 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치맥파티는 1인당 5000원을 내면 어린이의 경우 음료를, 성인에는 치즈와 치킨, 맥주 등이 무한으로 제공된다. 또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오후 2시부터는 치즈마을과 임실버스터미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심민 군수는 “도시민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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