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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귀농귀촌 100인 '잘 사는 방법' 머리 맞대

군 시행 희망 정책 41건 발굴

▲ 지난 2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부안 귀농귀촌인 100명이 모여 희망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부안군은 귀농귀촌인 100명과 함께 발굴하는 정책토론회를 지난 22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귀농귀촌 후 현장에서 느끼는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와 신규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총 3시간이 소요된 토론회는 1부로 두 시간 동안 난상토론을 벌이고 도출된 결과물을 정리한 뒤 한 시간 동안 주제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토론회 결과 귀농귀촌 후 좋았던 점 43건, 아쉬웠던 점 37건, 타 시군 벤치마킹 사례 16건, 부안군 시행 희망 정책 41건 등을 발굴하고 분임발표를 통해 군정에 제안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3년 만에 귀농귀촌 유치실적이 매년 100% 이상 급증하고 있어 부안군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지역으로 확실하게 증명됐다”며 “올해는 1500세대 이상을 유치시켜 대한민국에서 귀농귀촌 하기 제일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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