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8일 이연상 부군수 주재로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며 아이디어를 찾는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서별 팀장 20여명이 참석해 기존의 보고회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여건을 활용한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2018년 신규사업 예산반영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에 추진하는 사업의 개선점과 방향성을 제안하고 다양한 내부 정책 제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한편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사업은 중국통 인재양성과 중국문화를 알리고 중국인이 왔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중국교육문화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해 개원한 부안중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중국어 교육, 태극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문화, 산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교육문화친화도시로 발돋움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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