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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순창서 다양한 맛 즐겨요 "

장류축제·세계소스박람회 / 내일 동시 개막…체험 풍성 / 2017인분 떡볶이 파티 주목

▲ 20일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서 제12회 순창장류축제와 세계소스박람회를 동시에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주먹밥 만들기 행사.

이번 주말에 순창에 가면 전통장류와 세계소스를 테마로 한 66가지 프로그램의 다양한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오는 20일부터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서 제12회 순창장류축제와 세계소스박람회를 동시에 개막한다.

 

축제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연, 체험, 문화, 전시 판매 등 8개 분야에서 66가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장류축제는 세계소스박람회와 동시 진행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층 강화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주목 받는 프로그램은 2017인분 떡볶이 오픈 파티다. 고추장 민속마을 중앙 거리 200m 정도에 떡볶이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떡볶이를 만드는 오픈 파티형 행사다.

 

무료 행사로 21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순창고추장을 매개로 한 임금님 고추장 진상행렬과, 고추장 떡볶이 거리 조성,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마을로 가는 여행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 운영해 장류를 소재로 한 킬러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우리가족 떡볶이 만들기, 꼬치와 떠나는 소스기행, 반짝반짝 메주만들기 등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또 EDM 야간 서치쇼, 장류마을 좀비야 놀자, 밤 오케스트라 공연 등 야간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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