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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 활용 막걸리 식초 개발 '눈길'

임실치즈&식품연구소 / 여성소비자에 인기 기대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이사장 심민)가 여성소비자를 겨냥해 치즈를 가미한 ‘막걸리식초’를 개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식품연구소에 따르면, 막걸리식초는 치즈제조시 발생되는 유청과 막걸리를 접목, 기존 식초보다 아미노산이 풍부하다는 것.

 

때문에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건강이나 가격면에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상품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막걸리식초 개발은 지난 1월부터 전북도와 임실군의 지원에 힘입어 ‘2017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개발에는 식품연구소 직원 20여명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4000만원의 적은 예산으로 신제품 개발이 이뤄졌다.

 

식품연구소는 최근 여성들의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한 식초 소비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착안, 제품개발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의 특징은 치즈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유청을 활용,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고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친환경 유지 등의 효과를 일궈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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