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보조·선도사업 분야 / 전국 최우수…사업 탄력
대통령이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시상식에서 임실군이 2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19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임실군은 포괄보조사업과 선도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 향후 사업에 탄력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2개분야 선정은 전국에서 3곳에 불과하고 도내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임실군의 뛰어난 군정수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임실군은 포괄보조사업의 경우 운암면임도개설사업이, 선도사업에서는 도농협력농업 인력지원센터사업이 높은 점수를 끌어냈다.
인력지원센터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15억8000만원을 투입,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3만7000명의 도시민 유휴인력을 제공했다.
임도시설사업은 지난 1965년 섬진강댐 축조로 고립된 주민들을 위해 5.9㎞의 임도를 개설, 농업과 임업농가에 소득향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해 2016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와 지역행복생활권 운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임실군은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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