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찾아가는 실버영화관 호응

순창군 동내 회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관이 차려 졌다.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는 재능기부사업으로 ‘찾아가는 실버 영화관’을 운영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실버 영화관’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어르신들이 동내에서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고 동내 주민들끼리 화합의 장도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4일 순창읍 금덕할머니경로당에서는 어른신 20여명이 모여서 ‘아빠와 딸’ 영화를 상영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회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주민들이 함께 모여 관람해서 참 편하고 영화관에서 보는 것 보다 더 재미있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는 앞으로 12월까지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열린광장]지방의회, 왜 필요한가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

오피니언[기고]식물과 미생물의 은밀한 대화를 쫓는 사람들

오피니언성과로 판단해야(오목대)

오피니언[새 아침을 여는 시] 마음의 문-이근풍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①산업 재편과 문명적 도약 예고한 젠슨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