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사과 병해충 예찰·방제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열었다.
21일 사과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의 집에서 실시된 평가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추진 결과 공유, 방제력 평가와 함께 보완점 등이 논의됐다.
농가들은 “올해 노린재와 복숭아순 나방이 발생을 해 긴장했는데 시범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지역별·시기별 병해충에 대한 정보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농약사용량을 줄이고 방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군은 올 한 해 6개 읍면 122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병해충 예찰·방제 시범사업을 추진(무주과수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출)과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대표 장일)협약을 통해)했으며 1억 2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페로몬트랩 등 예찰용 기자재와 약제, 병해충 예찰활동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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