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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참뽕주·바뜨랑 양파, 도지사 인증상품 선정

▲ 내변산 ‘부안참뽕주’
부안군민의 사랑을 받아온 내변산의 부안참뽕주와 부안마케팅영농조합의 바뜨랑양파가 2017년 도지사 인증상품에 선정돼 전북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대표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북도는 품질수준, 위생관리, 성장잠재력 등 제품과 기업전반을 검증해 도지사 인증상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KTX 역사 및 수도권 특판행사, 전북우수상품관 입점 등 판로개척과 브랜드홍보 지원을 하고 있다.

 

인증기업의 작년 상반기 매출은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더욱 상승될 전망이다.

 

내변산의 부안참뽕주는 부안오디를 엄선해 6개월 이상 과실주 발효방식으로 빚어내 농림부 술 품질인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부안마케팅영농조합의 바뜨랑양파는 부안해풍을 맞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풍부한 맛을 지닌 명품양파로 GAP 인증시설로 관리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의 깨끗한 환경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고당도의 오디와 단단한 육질과 풍부한 맛의 양파를 키워낸 농심, 그리고 우수한 품질관리로 전북일등상품으로 키워낸 기업인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도지사 인증상품은 총 53개이며 부안군 생산제품은 동진협동미곡종합처리장의 갯마을 천년의 솜씨와 함께 이번에 선정된 부안참뽕주 및 바뜨랑양파 등 총 3개 제품이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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