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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별 교육을 성황리 마쳤다.

이날 리더십 교육은 우리 농업의 새로운 위상정립과 농촌지도자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 재배기술 사례등 발표을 통해 상호간 정보를 교환했다.

더불어 농촌지도자 육성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 이장수 주무관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우수 농촌지도자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이후 ‘내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박영식 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리더십교육은 그동안 농촌지도자 회장으로서 열정을 다하고 이임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자리여서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가 됐다.

(사)농촌지도자 부안군 연합회(회장 백문옥)는 지난 2월 경기 수원 농민회관에서 실시된 전국 농촌지도자 연합회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연합회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