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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민원실, 주민쉼터로 조성

무주군청 민원실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민원실 현관과 사무실 사이의 여유 공간에 자동문을 달고 냉·난방기와 탁자, 의자, 컴퓨터와 함께 팩스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기 등을 설치해 주민쉼터로 조성했다.

 

주민 김 모 씨(47·무주읍)는 “민원실에 볼일이 있어 나왔을 때 누구 눈치 보지 않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좋더라”라며 “집에서는 사실 복사기나 팩스기 이용이 힘든데 가끔 어디 서류를 보내거나 할 때는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주군청 민원실에서는 그동안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과 동호인들의 그림과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매월 교체·전시하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민원실 안에는 혈압측정기와 자동 신장·체중계, 민원인용 컴퓨터 등을 비치해 편의를 제공해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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