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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부안군의원 "새만금 내측개발 문제점 빨리 해결해야"

이한수 부안군의원 5분 발언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계화, 하서, 변산, 위도 선거구)은 제28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내측개발로 인한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특히 이한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및 군정질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만금방조제 공사로 인한 문제 등에 대해 정부와 부안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해왔었다.

 

이한수 의원은 이번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도 지난해 12월 새만금 내측에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 사태, 새만금 내측에 정박돼 있는 400여척의 부안군민 소유 어선들의 생존권 위협 문제, 새만금 비산먼지 문제, 불등마을 인근에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장 조성 문제 등을 언급했다.

 

이한수 의원은 “어떤 일이든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며 “새만금방조제 해수유통 추진, 가력항 확장공사의 조속 추진, 새만금 비산먼지에 대한 대책 마련, 쓰레기매립장과 소각장 조성에 관한 새만금기본계획서 변경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하지만 2018년 예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이 반영돼 있지 않아 아쉽다”며 “2018년은 사람이 머물고 싶은 부안이 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조성되는 사업에 부안의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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