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비 학부모 교육

자녀 초등학교 입학준비 등 안내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자체 교육장에서 교육 경험이 많은 초·중학교 현직교사를 초빙해 초·중학교 입학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입학 적응을 돕고자 학교생활에 대한 지식 습득과 입학준비, 학교 교육과정 이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준비와 실제 학교생활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취학 전 건강과 생활습관 점검 등 부모가 해야 할일에 대해 설명했다.

 

또 중학교 생활에 대한 준비사항 및 교육과정 안내, 학업성적 관리에 대한 교육과 다문화 교육관련 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부모와 자녀간 건강한 소통법에 대해 교육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자녀의 입학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정보 부족과 다문화에 대한 편견 등에서 오는 불안감 해소에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방학 전 부모교육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남원지리산 단풍, 이번 주 ‘절정’

자치·의회김희수 전북도의원 “소방공무원 특별승급, 특별승진제도 확대해야”

군산군산농협 위법 행위 ‘중앙회 손놓기’···농식품부·노동부 전수조사 필요

고창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정읍‘제1회 정읍농협조합장배 축구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