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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유유동 양잠,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부안군은 8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8호로 지정된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대한 지정서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실에서 최종 전달받았다.

 

지난해 12월 28일 지정된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부안 변산면 마포리 유유동 일원 58.9ha로 농업유산자문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은 뽕나무 재배에서 누에 사육까지의 일괄시스템이 전승되고 있으며 조선시대때부터 부안현의 토산품은 뽕으로 기록돼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또한,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까지 양잠농업이 유지 보존되고 있는 역사적 기록과 누에생육에 가장 중요한 온도, 통풍관리 등이 타지역과 다른 유유동의 독특한 전통잠실이 마을 자체적으로 보전하고 있다는 점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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