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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오복마실축제, 전국 유명 농악팀 총출동

내달 6일 이동원 선생 추모 경연대회 개최

부안과 전북을 대표하는 ‘설장고 명인’ 고은(鼓隱) 이동원(1922~1990) 선생을 추모하는 제6회 부안전국농악경연대회가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인 오는 5월 6일 부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부안농악의 설장고 명인이었던 고은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는 경연으로 민족의 혼과 숨결이 담긴 우리가락을 계승·발전시키고 생활의 멋과 애환이 깊게 베여 있는 호남우도 ‘부안풍물’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 유명 농악팀 10개팀이 출전해 일반농악(풍물) 20분 내외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부안농악보존회(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48-14·063-584-4182)로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은 일반부 고은(鼓隱)대상(국회의장상)과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장려상(전북도지사상·부안군수상) 등이 주어진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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