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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안군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일간 부안군 관내 일원에서 실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책임기관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관련 기관·단체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협업대응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훈련이 실시되며 다중이용시설인 부안예술회관에서 지진에 의한 시설물 붕괴 및 화재 사고를 대비한 실전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진행한다.

 

부안군은 이번 훈련의 성공을 위해 지난 25일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에 대한 담당자 회의를 실시했으며 민간 훈련전문가 2명을 초청해 훈련의 기획 및 훈련 시나리오에 대해 컨설팅을 마치고 컨설팅 지적사항을 훈련에 반영하도록 했다.

 

부안군은 훈련기간 중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부안군청사 불시 화재대피훈련과 군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등 각종 안전관련 훈련을 실시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하기 위해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준비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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