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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지식도시 완주 만들기'

군,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착수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발맞춰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용역 수행기관인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총괄 김홍렬 교수)의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과 토의를 가졌다.

군은 이번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를 갖춘 책 읽는 지식도시에 걸맞게 도서관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기계획, 2023년~2027년까지 장기 비전을 세울 계획이다.

주요 내용에는 완주군 도서관 비전 및 전략, 도서관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분석 및 진단, 지역도서관 협력네트워크 확대 및 활용 방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재정비, 이서혁신도서관 신축, 작은도서관 세부 운영전략 등을 담는다.

오인석 문화예술과 과장은 “도서관이 지식정보사회 핵심적 역할을 주도하기 위해 중앙정부 도서관 정책과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원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세워 4차 산업혁명시대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가 나아갈 큰 그림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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