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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장기화…현장서 주민 건강 살피는 부안군]"농업용수 확보·무더위 쉼터 점검이 먼저"

권익현 군수 가뭄 우려지역
현장방문 피해 최소화 지시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31일 한해 우심지역 주민들을 만나 농작물 피해 등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속되는 폭염과 한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읍면 초도방문을 한해 우심지역 현장방문으로 전환하고 한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달 23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추진한 읍면 초도방문을 지난 31일부터 한해 우심지역 현장방문으로 전환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최소화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권익현 군수는 행안면부터 진동약수터 앞뜰을 방문하는 등 한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또 오후에는 변산면을 찾아 마포리 배수로 일원을 점검하는 등 한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지역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떡두꺼비와 산들바다 등 관내 민생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부안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부안은 지난달 태풍 ‘쁘라삐룬’ 이후 근 한달째 비소식이 없어 농작물의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농업용수 확보, 무더위 쉼터 점검 등 한해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불편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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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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