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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두지마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입선

농식품부 주최 문화복지분야 입선

순창 두지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에서 입선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시도별 예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4개 분야 20개 마을이 참가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두지마을은 귀농귀촌자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통해 공동체성을 회복해 화합하는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마을내 문화활동인 달집태우기, 연꽃음악회, 문화사랑방, 요가교실 등 다양한 문화활동의 소개와 ‘상어가족‘ 동요를 개사해 귀엽고 깜직한 무대행사로 주민의 단합하는 모습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에 힘입어 입선을 수상, 상금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황숙주 군수는 “콘테스트에 참여해 마을 주민들을 보며, 주민이 화합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살아가는 인심좋은 농촌마을, 귀농인들이 유입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마을주민들의 모습에서 농촌의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많은 마을들이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농촌에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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