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21일 오후 군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토진 부군수 주재로 강릉 펜션 가스누출 인명사고로 인한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스안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주택·관광·재난 등 군청 10개 관련 부서와 가스안전공사 등 4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고창관내 모든 숙박시설에 대해 ‘긴급 가스안전 일제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농어촌민박·펜션 등 숙박시설 내 화재 안전 관리를 위한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다. 또 안전사고 관리·예방을 위한 건물 구조체의 균열, 전기시설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시설 내 난방 보일러 사용 실태에 대해 배기 및 환기통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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