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남중동, 버스승강장 2곳에 바람막이 설치

익산시 남중동(동장 양경진)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바람막이가 설치된 버스승강장은 남창초등학교 앞 승강장 2개소로 승강장에 비닐 바람 차단막을 세워 조금이나마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남중동 주민 김영희 씨(54)는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예전에는 추워서 발을 동동 굴렀는데 이제는 바람이 차단돼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양경진 남중동장은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을 볼 때면 마음이 안 좋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남중동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