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임실군이 전국 2위를 차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37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임실군은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전남 보성군에 이어 두 번째 지자체로 평가돼 포상금 1500만 원을 받게 됐다.
군은 기초생활보장 안정을 위한 찿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구제행정에 총력을 쏟았다.
주요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 대한 적기처리와 연계 지원에 발빠르게 대처한 점이 이번 성과를 올렸다.
또 민간기관 5개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에 이어 읍·면 행복보장협의체의 지속적 협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민·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복지전달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생활안정 도모에 주력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임실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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