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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민 농협 순창군지부장 “농민과 소통, 지역발전 최선”

“순창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고 업무를 추진하는 등 작은 밀알이라도 되겠다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 쏟겠습니다.”

최근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에 취임한 장경민 지부장은 “순창군에서 농협지부장으로 일하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볼 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농민과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0일 소감을 밝혔다.

장경민 지부장은 “지역발전과 농민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회원농협 조합장들과도 유기적인 협조로 농협과 군민이 상생하는 군지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경민 지부장은 임실 출신으로 전주신흥고, 원광대 전기공학과와 전북대 대학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농협(순창군지부)에 입사해 전북지역본부 총무팀장, 순창군청 출장소장, 전북도교육청 지점장, 군산중앙로 지점장을 역임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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