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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관광도시 만들기 '주력'

익산시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익산 만들기에 주력한다.

시에 따르면 2019년 관광정책 핵심 추진사업으로 왕궁 포레스트 어드벤처 조성, 시티투어 확대·운영, MICE 산업 육성 등에 집중한다.

먼저, 관광 앵커시설인 ‘왕궁 포레스트 어드벤처’ 조성사업은 익산 관광객 유치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시설 조성사업으로 넓게 분포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데 반해 중심적인 역할을 할 시설이 부족했던 익산시에 매우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되어 왔다.

시는 향후 5년 간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 포레스트 어드벤처와 더불어 짚라인, 알파인레일 등을 조성하여 이곳을 체험형 관광 앵커시설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관광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순환형 시티투어’도 확대 운영된다. 관광객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원광대 정차역을 추가하고, 버스 또한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신형 버스로의 교체를 통해 서비스 품질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대표적인 융복합형 산업관광으로 알려진 MICE 산업 육성도 집중 지원한다.

MICE(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trip)·컨벤션(Convention)·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의 앞글자를 딴 융·복합 산업을 말한다.

실질적인 워크숍, 세미나, 학술대회, 포럼 등 MICE 행사 유치 지원을 위해 지원금 제도를 마련하고, 익산시청 전 부서가 전국 단위 MICE 행사 유치에 돌입토록 한다는 게 익산시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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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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