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순창군 복흥면인삼연구회(회장 정용만) 회원들이 지난 22일 복흥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용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복흥면장은 “복흥면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인삼연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복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