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면장 김진구)이 관내 각 마을을 돌며 좌담회를 열고 있다. 신뢰받고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이다.
김 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 일행은 지난해 12월 상거석마을 좌담회를 필두로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협조사항을 전달하거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있다.
직원 일행은 면 현안 및 군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협조 및 참여를 요청 중이다. 다수의 노인들을 만날 수 있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빠짐 없이 찾아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에 힘을 쏟고 있다.
면은 특히 지난달 15일 군수 연초방문 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진구 면장은 “주민이 궁금해 하는 현안사업이라면 누구든 수시로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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