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노인대학(학장 강병문) 입학식이 지난 21일 순창군지회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황숙주 군수, 정성균 군의장 및 각급 기관장들이 참석해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했다.
올해 입학생은 남자 20명, 여자 148명 등 총 168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노인대학의 인기는 높아가고 있다.
입학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장인사, 지회장축사, 내빈축사,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노인대학은 작년에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아 4강좌가 늘어난 총 28강좌로 개설되어 7개월간 운영한다.
이날 강병문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대학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과정이니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즐겁고, 보람있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만학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숙주 군수는 “우리군은 노인인구가 전체의 32%를 차지하고 있어서 어르신들의 복지와 일자리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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