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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 2019년 초매식 및 풍어기원제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은 지난 5일 격포 위판장에서 올 한해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 및 풍어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유관기관, 선주협회,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조합장은 “새만금 사업으로 갈수록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한해는 모든 어업인이 안전조업과 만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어업인들이 편리하게 위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편의 제공하고, 조합원 및 어업인들의 복리증진과 수익 극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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