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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림천문대, 청소년 천체과학 동아리 운영

부안청림천문대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천체과학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아리 회원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천문과학 동아리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천문지식, 망원경 조작법, 천체촬영 기법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시 자체모임을 통한 지속적인 실습과 관련 서적 탐구 및 토론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부안군은 동아리가 활성화되면 관측 행사의 교육지도 봉사활동과 매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전국학생 천체관측대회 등에 참가할 방침이다.

문숙자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동아리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천문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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