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총 296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등록된 2005년 이전 제작된 경유차 또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차량에 압류가 없고 운행차 저공해 정부지원을 받는 사실이 없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인증 조건에 적합한 차량에 해당된다.
올해 총 지원 물량은 10대이며 차량 당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최대 90%(자기부담율 10%)까지 지원된다.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매연저감장치 제작사와 부착 가능 여부를 협의·신청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량 매연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운행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차량 머플러에 부착되는 저감장치는 매연을 80% 이상 낮춰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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