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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마을학교협동조합에 도서 500권 기증

최근 순창군이 황숙주 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 부의장, 장교철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 마을학교협동조합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은 국군문화진흥원이 순창군립도서관에 기증한 도서를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의 회원과 조합원, 돌봄교실 아동들이 가까이에 두고 읽을 수 있는 책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순창군립도서관이 주선에 나서면서 성사됐다.

도서를 기증받은 장교철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 이사장은 “순창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며, 삶의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우리 조합이 절실히 목말라하는 인문학적 독서기반을 확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숙주 군수는 인사말에서 “순창군은 문화가 숨 쉬는 고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군립도서관을 비롯, 동계, 구림, 쌍치, 복흥면에 작은도서관이 확충되면서 풀뿌리 독서 진흥운동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순창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힘은 지역민들의 높은 인문지성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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