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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교육 실시

진안군이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축제 및 문화 행사를 기획할 수 있는 인력을 발굴해 내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교육은 오는 24일까지 실시된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30명가량이 참여하며 매주 월요일 4회차에 걸쳐 16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3일 심봉기 작가를 시작으로 성기석 ‘인문공간 파사주’대표, 최상석 여행 작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이론식이 아닌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수강생들과 함께 안건을 도출하고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첫 강연자인 심봉기 작가는 개그맨을 웃기는 작가로 유명하다. 3일 강의에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 작가는 KBS개그콘서트(달인), 유머1번지, 토요대행진 등의 대본을 쓴 사람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축제와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진안군 마을축제가 한 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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