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 및 교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신나는 음악, 율동, 레이져쇼로 어린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저염, 저당의 올바른 입맛 형성,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캐릭터 뮤지컬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
행사를 진행한 부안군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는 영양 전문인력을 확보해 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36개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영양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릴 때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등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 있고 위생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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