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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장수군수 취임 1주년 "농업강군 기반 탄탄하게 구축, 새로운 미래 건설"

장영수 장수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장영수 장수군수는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여당 군수로서‘힘센 장수’를 약속하고 중앙 정치권과의 상호 협조를 통해 예산 40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발로 뛴 1년이었다”고 회고했다.

장 군수는“대한민국축구센터 유치라는 목표를 갖고 하나로 뭉친 군민의 모습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가능성을 봤다”며 “이를 동력으로 다방면의 정책으로 인구유출을 막고 장기 발전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특히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 유치, 특례군 지정, 공무원 승진 등 여러 방면으로 인구 문제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인 상황에서 지방소멸 위기 생존 전략으로 특례제도를 추진하며,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부터 출산으로 인한 승진 누락이나 육아 휴직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교통영향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축구센터 유치를 못한 아쉬움은 남지만 이를 계기로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도로공사와 전북도에 천천-진안 IC건설과 천천-진안 도로개선 사업을 적극 건의 중이다.또 e스포츠(e-sports)센터 건립을 구상하고 있고, 스포츠 승마를 도입하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장 군수는“군수로써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약속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언제나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4년 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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