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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 ‘달콩 슈 쿠킹 스튜디오’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대 영양소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른 먹거리 교육을 통해 편식 습관을 개선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요리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은 파인애플 볶음밥과 레몬청, 파프리카스콘 등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비만, 외소체형 등을 개선하고 성취감과 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강사로 나선 한연선씨는 “요리를 통해 식재료를 직접 다듬고 요리를 만들면서 재미와 동시에 뿌듯함을 느끼는 아이들이 많았다”면서 아이들의 학습태도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