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지역 추석 명절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부안군 백산면 적십사봉사회(회장 김경리)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관내 52개소 경로당에 멸치와 국수를 전달했다.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멸치와 국수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돼 주었다.김경리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의 행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또, 보안면 적십자회(회장:박삼례)는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백미 10kg 50포를 관내 불우이웃 50세대에게 전달했다. 적십자회 회원들이 3일 아침부터 모여 관내 불우이웃 50세대를 자가용을 이용 방문해 ‘사랑의 쌀’과 따스함을 전하였으며 건강과 안부를 여쭈며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소원하였다. 박삼례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고 정성과 뜻을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소방공무원 헌신으로 평범한 일상 가능…걸맞은 예우 다할 것”

전주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정치일반더민주전북혁신회의 3기 출범

국회·정당여야, 소방의날 맞아 "소방 공무원 헌신에 감사"…제도지원 약속

정치일반“인권침해 신고하려면 광주까지”…전북도, 인권사각지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