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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즈축제 무료 셔틀버스 확대 운영

3일부터 열리는 2019 임실N치즈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편익을 위해 임실군은 무료 셔틀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군은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상, 이들의 편의와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2개 노선 3개 코스를 수립했다.

임실노선은 임실생활체육공원을 출발, 군청을 경유하고 치즈테마파크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 테마파크에서 치즈마을까지도 20분 간격으로 왕복운행되며 방문객 증가시는 읍내 곳곳에서 수시로 증차, 운행된다.

전주노선은 전주종합경기장 동문입구에서 출발해 전주시청과 한옥마을(르윈호텔)을 경유한다.

이곳과 축제장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특히 아모르파티와 빛축제를 보러온 야간 관광객들이 많을 것을 고려해 전주방향 셔틀버스는 밤 10시까지 운행된다.

올해는 교통문제를 보완, 방문객의 편의향상을 위해 19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증차,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공무원도 휴일을 반납하고 교통요원으로 투입돼 테마파크와 치즈마을, 군청 및 임실읍 곳곳에 배치돼 안내를 지원한다.

심민 군수는“해마다 교통문제로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불편 해소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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