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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천만송이 국화꽃 향기에 방문객 줄이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임실N치즈축제장’임실치즈테마파크에 가을의 정취를 맛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천만송이 국화꽃이 그대로 전시된 이곳에는 아름다운 국화꽃과 향기를 느끼기 위한 인파가 임실을 찾고 있는 것.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임실N치즈축제에는 4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추산,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렸다.

축제가 끝난 9일 한글날에도 치즈테마파크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는 축제기간에 미처 방문치 못한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치즈테마파크가 축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국화꽃 조경이 설치된 치즈캐슬 앞 등지에는 사진촬영에 정신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또 치즈판매장 앞에서도 구워먹는 치즈와 치즈아이스크림 등을 사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군은 가을의 최절정기인 이번 주말 및 다음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편익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치즈테마파크에는 축제기간 내 개화가 안된 국화꽃이 만개하면서 방문객들에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밤에도 올해 첫 선을 보인 환상적인 야간조명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올해로 다섯번째 열린 임실N치즈축제는 공격적인 홍보와 국화꽃조경, 야간경관 등 차별화된 각종 이벤트로 대성공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심민 군수는“축제장을 찾지 못한 방문객들에 만개한 국화꽃 경관 제공에 힘쓰겠다”며“임실N치즈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있도록 성원해 준 군민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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