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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행복누리센터, 11월 6일 개관

(구)보건의료원 건물 전체 리모델링
전 연령층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

순창군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누리센터를 건립하고 오는 11월 6일 개관식을 갖는다.

행복누리센터는 39억원을 투입, (구)보건의료원 건물을 전체 리모델링 하는 방법으로 추진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942㎡로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행복누리센터는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전 연령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새로운 행복중심 복합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먼저 아이들을 위해서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해피니스센터가 들어섰고, 꿈나무 아동돌봄센터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해피니스 센터는 젊은 부부들이 유아를 데리고 방문해 아이와 함께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앞으로 입주할 꿈나무 아동돌봄센터는 지역의 만 3세∼12세 미만 아동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출산율까지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순창군 노인의 치매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3층에 설치해 언어교육은 물론 순창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황숙주 군수는 “행복누리센터는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센터다”면서 “행복누리센터를 통해 전 군민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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