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 초자연적 경관을 간직한 옥정호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습니다”.
심민 임실군수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현장행정에 신발끈을 조였다.
이는 옥정호가 임실군만이 아닌 전북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에서다.
심군수는 올들어 옥정호 현장행정을 강화, 27일에도 관련 공무원과 현지 방문을 통해 관광개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군수는 섬진강 에코뮤지엄과 물문화 둘레길 조성사업에 대한 사항을 점검, 개발 다각화를 논의했다.
에코뮤지엄 사업은 2015년부터 내년까지 280억원을 투입, 옥정호의 생태환경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북도의 동부권개발사업 일환인 이 사업은 붕어섬을 산림욕장으로 개발하기 위해 붕어섬 에코가든이 조성된다.
또 순환도로와 자라섬 경관개선을 위한 관광경관도로와 포장마차촌 활성화를 위한 에코누리캠퍼스도 마련된다.
아울러 방문객과 도보여행객들의 상시 이용을 유도하는 옥정호 물길과 산길 등을 활용한 에코투어링루트 조성 등이다.
심군수는 사업 완료 후 붕어섬과 자라섬의 진입 과 생태탐방선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활성화를 강력히 지시했다.
환경부 지원으로 추진중인 물문화 둘레길 조성은 내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전망과 하늘데크, 숲속쉼터 등을 조성한다.
이 구간은 옥정호의 풍광과 비경을 감상하고 송림숲구간은 힐링과 놀이공간으로 명품탐방길로 꾸며진다.
군은 이번 현장 행정으로 옥정호 활성화 방안대책 마련과 수시 현장방문으로 주요 현안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심군수는“사업 완료후 주민의 소득창출과 인구유입 등 관광연계 개발에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옥정호는 우리의 보물인 만큼 최고의 관광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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