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산시책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농식품부로부터‘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과 관련해 벼 재배면적 및 쌀생산 감축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산시책 우수 지자체 선정은 농식품부가 쌀 적정생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이고자 우수 지자체를 선발.포상해 사업성과 제고 및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올해 순창군의 논 타작물 목표면적은 391ha였으나 농가들이 신청한 면적에 대한 이행점검 결과 416ha(콩:317, 사료작물:50.7, 일반작물:43.8, 휴경:4.5)로 나타나 목표 대비 106.4%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신청 농가에 대해서는 14억 1000여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설태송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내년도 논 타작물 목표면적은 323ha로 올해보다 약간 낮아졌으나 정부시책에 호응하고 쌀값 안정을 위해 논 타작물지원사업에 동참하도록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많은 홍보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생명농업과 유기농자재계(063-650-5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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