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임실지역 각계각층에서는 후학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6일 임실이화회(회장 이형기) 일동은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불우학생들에 전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임실낙우회(회장 이상옥)와 전주개인택시 임실군향우회(회장 전철성), (사)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회장 성문자)도 이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골프동호회 이화회는 회원들이 연중에 걸쳐 4년째 기금을 전달했고 임실낙우회도 지난해에 이어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전주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임실군향우회 80여명의 회원들도 고향을 잊지 않고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도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는 단체로 알려졌다.
심민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장학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장학금은 지역의 더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