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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관내 업체 계약률 꾸준한 증가세

2019년 말 기준 51%
전년대비 3% 포인트 상승

익산시의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에서 직접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말 기준 지역업체 계약률은 51%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48%에 비해 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세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주 관내 업체 계약 현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에 관내업체 활용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관내 업체성장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선바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제품을 최우선으로 구매하고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기관·단체·기업체가 관내 업체를 이용하도록 적극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 시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도부터 수의계약금액을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지역업체 목록 조사 및 관내 업체 우선 계약 권장, 지역 물품 우선 사용 사전 심사제, 설계시 관내 제품 우선 반영 검토, 지역 업체 우선 계약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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