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이 국가보훈처가 실시한 2019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돼 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키 위해 추진됐다.

또 업무효율성 증대의 결과를 전 기관에 전파하기 위해 펼쳐졌으며 대상은 소속 관할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사례는 임실호국원이 남원국토관리사무소와의 성토 협업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돼 적극행정으로 분류됐다..

임실호국원은 제 3충령당 10만㎥ 성토의 예산문제로 고충을 겪었으나, 남원국도유지사무소의 협조로 문제가 해결됐다.

이 때문에 남원국토관리사무소는 사토장 확보로 예산이 절감됐고 임실호국원은 비예산사업으로 성토물량이 확보됐다.

특히 호국원의 향후 공사기간 단축에 이어 5억여원의 국가예산을 절감,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윤명석 원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업해 국가기관간 예산 효율화와 적극행정의 주체로 ㅈ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