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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열화상카메라 설치 운영

완주군은 24일부터 군청사 후문만 개방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가동했다.
완주군은 24일부터 군청사 후문만 개방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가동했다.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완주군도 24일부터 군청사 후문만 개방한 채 열화상카메라를 가동, 선별 출입시키고 있다. 모든 직원과 민원인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치된 손소독제로 소독한 후 입장해야 한다. 또 열화상카메라에 열이 감지된 사람에 대해서는 곧바로 체온을 측정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또 다중밀집장소인 종교시설, 문화시설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완주군 본청과 읍면 공무원 200여 명이 조를 편성, 관내 200여 종교시설과 20개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계도출장을 벌였고, 이들 시설에 2만개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마을별로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방송을 하고, 휴시네마와 전통문화체험관, 술박물관, 삼례문화예술촌 등에 대해 휴관 조치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행정의 최우선 가치는 주민의 생명 보호”라며 “종교시설과 문화시설, 다중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마스크도 배부하고 착용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달라”고 강력 당부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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