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읍장 채종남)는 지난 17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고, 희망을 주는 일에 구심체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협약으로 착한가게·가정을 통해 기탁된 1400만원의 사업비로 실시한 특화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현행 사업의 미비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회를 진행했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복지정책의 한계의 보완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지역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문제를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민·관 연계 복지네트워크다.
채종남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께 웃는 부안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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