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최초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규제혁신기반, 프로세스, 성과 등 21개 진단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부안군은 인증제가 처음 도입된 2018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우수기관 재인증을 통해 ‘규제혁신 우수기관 부안군’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 결과 내년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서와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게 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개혁 역량제고를 위해 3년 뒤 재인증 신청을 통해 다시 한 번 검증받을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과 기업을 위한 규제애로 발굴·개선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낡은 규제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